
[CBC뉴스]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약 582억4,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는 보통주 1,280만주를 신규 발행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4,550원이다. 조달 예정 금액은 총 582억4,000만원으로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이며, 납입일은 2026년 7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7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조달 자금을 ▲인도네시아 시장 내 신발 제품 마케팅 및 판매채널 구축 ▲국내 찻잎 판매사업 관련 유통채널 구축 및 원재료 구매 ▲‘Tea Baby’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활동, 운영자금 확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해외발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2억9,730만9,714홍콩달러(HKD)가 납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서울외국환중개가 고시한 2026년 6월 23일 기준 환율(1HKD=195.89원)을 적용해 원화 환산 예정금액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조달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SUN YANE을 비롯해 SUN AIJUAN, SONG LUTENG, GAN XIAOCHUN, LONG GAOXIANG, YING CHENGZHI, ZENG ZHAOJIE, ZHUOHUA INVESTMENT HOLDINGS PTE. LTD 등 총 8인(법인 포함)이다. 배정 주식 수는 각각 140만~180만주 수준이며, 발행 신주는 전량 1년간 의무보호예수된다.
한편 회사는 최근 50대 1 주식병합에 따라 2026년 5월 26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여서 일반적인 기준주가 산정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거래정지 직전인 2026년 5월 22일 종가를 기준으로 신주 발행가액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정지 전 최종 종가는 91원이었으며, 50대 1 주식병합을 반영한 가격은 4,550원이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