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태평양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과 대만이 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대만 국방부는 랴오닝함이 대만 남동 해역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히며, 대만군이 이를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활동이 군사 훈련의 일환인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일본 역시 랴오닝함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랴오닝함이 오키나와현 구메지마 북서쪽 해역에서 다수의 함재기 이착륙을 실시했으며,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 태평양으로 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는 경계 태세에 돌입했으며, F-15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대응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해군 함정의 활동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동향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랴오닝함의 태평양 진출은 지역 안보에 있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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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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