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미반도체(042700)가 15일 오후 장중 상한가에 직행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오후 1시 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6만2000원(29.88%) 오른 26만95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장중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분위기다. 미국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는 둔화 흐름을 나타내면서 시장에서는 물가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도체 업종은 금리 부담 완화 기대와 함께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한미반도체 역시 장중 상한가에 도달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한국시간으로 15일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로 향하고 있다. PPI는 기업의 원가 부담과 향후 소비자물가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평가받는 만큼, 결과에 따라 글로벌 증시와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추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PPI가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예상치를 웃돌 경우 물가 우려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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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