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올해 1분기 국내 파생결합증권(DLS) 시장이 활기를 띠며 미상환 발행잔액이 34조2천333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수치로, 한국예탁결제원이 29일 공개한 2025년 1분기 DLS 발행 현황에 따르면 금리나 환율 등의 기초자산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약속한 수익을 제공하는 DLS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고수익 투자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구조가 복잡해 비전문가가 이해하기 어려우며, 자산 가격이 급변하면 원금을 잃을 위험도 있다.
올해 1분기 DLS 발행 금액은 5조8천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고, 직전분기보다 35.6% 증가했다. 공모 발행이 전체 발행 금액의 28.7%를 차지한 반면, 사모 발행은 71.3%에 달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액의 78.2%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고, 그 뒤를 신용연계 DLS(11.4%)와 환율연계 DLS(7.7%)가 이었다. 발행사 중에서는 하나증권이 발행액 점유율 43%로 1위를 차지했으며, BNK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삼성증권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분기 DLS 상환금액은 4조2천8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5% 증가했다. 만기 상환 금액이 전체의 82.8%를 차지하며 3조5천494억원에 달했으며, 조기 상환과 중도 상환은 각각 5천773억원과 1천590억원으로 집계됐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