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제공
[CBC뉴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주산업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주기적 인재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핵심 목표다.
정부는 19일 고려대학교에서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교육계, 산업계, 연구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세우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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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안으로는 대학 주요 보직에 대한 개방형 공모와 우수 교원 및 연구원에 대한 파격적인 대우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 간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인재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이 출연연의 부지와 건축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추진된다.
우주산업 인재양성방안(STAR)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청소년의 우주 문화 저변 확산, 융복합 기술 전문 인재 양성, 산업체 직무역량 강화, 국내외 협력체계 강화를 4대 축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 우주항공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맞춤형 특화전공 지원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대학과 출연연 간의 벽을 허물어 세계 수준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확보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양성 전주기 선순환 체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이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연 협력의 강화와 인재양성 전략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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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